지역 귀농귀촌인 추세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법성면(면장 오삼섭)은 지난 11일 귀농·귀촌인 30여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생활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인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귀농·귀촌인 간 각종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귀농인 대표 지재근 회장은 귀농인이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판매망을 확보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귀농인 원스톱 민원처리 센터를 구축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법성면에 건의했다. 오삼섭 법성면장은 귀농귀촌인이 정착하여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아낌없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성면은 오는 6월 법성포단오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에 다양한 홍보매체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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