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벤트와 적극적 마케팅으로 관람객 호응 얻어

영광군이 ‘2014 한국 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

지난 달 29일부터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4 한국 국제관광전에 참여한 영광군은 국내·국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펼친 결과 최우수 마케팅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 국제관광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마케팅 축제로, 코트파가 주관하며 올해로 제29회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60여 개국 500여 업체가 참가하여,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영광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관광의 별 최종후보로 선정된 백수해안도로와 매년 45만 명 정도가 찾아오는 불갑산 상사화 축제등 영광의 9(볼거리)· 9(먹거리)· 9(살거리)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행운의 룰렛 돌리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기념품을 제공하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한국 국제관광전은 우리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영광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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