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귀농‧귀촌인의 친목 도모와 정보교환 등을 위해 제2회 영광군 귀농귀촌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난 달 25일 백수생활체육공원에서 영광군에 거주하는 귀농‧귀촌인과 가족을 비롯해 김준성 영광군수, 김양모 영광군의회의장, 이장석 도의원, 기관 단체장 등 18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식전행사인 나눔농장 박영일대표의 귀농사례발표에 이어, 어울림 한마당행사로 줄다리기, 2인 3각 이어달리기 등 체육행사와 ox퀴즈대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신현동 영광군귀농‧귀촌인협회장은 “전국 각처에서 각양 각색의 생활을 하다 영광군에 제2,3의 둥지를 틀고 귀농‧귀촌인협회라는 이름으로 한가족이 되에 두 번째 갖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귀농 초기 어려운 여건들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통하여 지역 사회 일익을 담당하는 동량이 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