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부터 정식 개장 기념 시범 라운딩

에콜리안 영광CC’가 오는 7일 개장을 앞두고 오늘(2)부터 5일까지 나흘 동안 개장기념 시범라운딩에 들어갔다. ‘에콜리안 영광CC’는 인터넷 회원제로 운영되는 가운데 회원 가입이 폭주되는 등 인터넷이 다운되기도 했다.

시범라운딩은 에콜리안 영광CC’ 홈페이지(www.yg.ecolian.or.kr) 가입한 후 선착순으로 예약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늘(2)부터 5일까지 4일간 실시하고, 오는 7일 오후 2시 개장식을 갖는다.

에콜리안 영광CC는 새로운 골프 문화 보급을 위하여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영광군이 9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그린피(골프 코스 사용료)9홀 기준 1인당 평일 25천원, 주말 35천원이다. 영광군민의 경우 9홀 기준 2,000원이 할인되는 등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고, 노 캐디 시스템의 셀프라운드로 운영된다.

특히 친환경대중골프장을 조성한 5개 자치단체 중 최초로 승용카트를 도입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며, 승용카트는 9홀 기준 1인당 8천원으로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다.

에콜리안 영광CC는 누구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공공 스포츠 복지시설로, 개장과 함께 군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제공 및 스포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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