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영광스포티움에서

영광FC와 함께하는 유소년 축구 주말교실이 오는 4일부터 영광스포티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구교실은 관내 초중학교(12세부터 15세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운영된다.

영광FC 정평렬 부단장 등 선수들의 지도하에 트래핑, 패스, 드리블, 공격, 수비기술 등 축구기초 기술과 체력단련 훈련을 하게 된다.

정평렬 부단장은 축구는 협동이 필요한 운동이라 어린이들이 팀워크를 배우는 기회가 되고 인성교육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영광군민축구단 관계자는 이번 축구 주말교실 통해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활기차고 신나는 프로그램을 마련, 지역 학생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한 체력에 도움이 되고 축구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부단장 010-3631-7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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