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담뱃값 인상과 아울러 모든 음식점에서 금연을 하게 되어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군민,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2월 현재 영광보건소는 금연상담실을 찾는 주민이 연일 폭주하여 전년 동기대비 5배 이상 증가한 409여명이 등록하고 있다. 이는 담뱃값 인상에 따른 것이기도 하지만 흡연 장소가 많지 않은 것도 한몫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연 상담자들은 어느 해보다 의지가 강해 금연성공자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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