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활용능력 배양으로 알찬 여름방학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원전 주변지역 5개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맞이 컴퓨터 OA교육’을 했다.
2007년부터 시작된 컴퓨터 OA 교육을 통해 주변지역 학생들의 정보화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두 차례로 나눠져 치러진 이번 교육엔 주변지역 초·중학생 51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1차(7월 27일~30일)와 2차(8월 10일~13일)에 걸쳐 타자연습부터 한글, 파워포인트 등 컴퓨터 활용능력을 기초부터 탄탄히 다졌다.
일일교사로 한빛본부의 직원들이 함께하며 학습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했다. 홍농초 2학년 한 학생은 “수업 중 한 부분을 놓치면 따라가기 어려운데 옆에서 선생님이 일일이 지도해주시니 좋았다”며 자원봉사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주변지역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키우는데 발판이 될 기초학습능력 배양 프로그램을 마련해 앞으로도 지역 우수 인재 육성 등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영광신문
press@y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