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60억원 확보

영광군은 농림축산식품가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서 홍농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정부예산안에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홍농읍소재지에 2016부터 4년 동안 60억을 투자하여 기초생활 기반시설, 경관개선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군은 20151월 공모를 신청하여 전라남도의 1차 서면심사, 농식품부의 2차 면접심사 등을 거쳐 9월 국비지원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민선6기 군수공약사업인 백수읍, 홍농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대해 ‘15년 신규지구로 선정된 백수읍을 시작으로 ‘16년도에는 홍농읍 농촌중심지활성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낙후된 면소재지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군남면에 대해 2017년도 신규 사업 공모신청을 추진할 계획으로 준비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홍농읍 농촌중심지활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침체되었던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홍농읍이 농촌중심지역으로서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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