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면장 최현숙)은 지난 25일 폭설로 인한 면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면사무소 직원과 마을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남면 소재지 등 마을진입로 일대에서 제설작업을 했다.

지난 주말부터 내린 폭설로 군남면은 27cm에 이르는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군남면에서는 안전도로망을 확보하고, 면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트렉터와, 굴삭기 등 중장비를 동원하여 면 소재지 일대와 군도·농어촌 도로 등의 제설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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