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귀농귀촌 1박 2일 지역탐방 열어

영광군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2일 일정으로 전국 수도권 귀농귀촌 희망자 전원주택과 귀촌밴드회원 50명이 영광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광군 귀농귀촌 지역탐방은 전국 각지에서 광주송정역으로 집결하여 시작되었으며 영광군 홍보와 농촌체험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해 도시민들의 귀농 결정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첫째날은 영광군 귀농귀촌 관련 지원책 안내 및 시골 정착과정 소개를 통해 귀농귀촌 체험을 하였고, 둘째날은 백수해안도로 및 불갑사 등 관광명소 방문을 통해 지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탐방 참가자들은 항상 귀농을 꿈꿔왔지만 막상 귀농계획을 세우려니 막막하기만 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생각하니 못했던 부분까지 귀농 정보를 알게되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탐방은 SNS(밴드)를 통해 전국의 귀농귀촌 희망자를 자발적 모집하였기에 큰 의미가 있다도시민들의 최종 종착지로 영광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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