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농부들’ ‘참농군’ 활발

영광군은 지난 17일부터 2일간 전북무주 태권도원에서 강소농 경영개선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했다.

강소농이란 경쟁국에 비해 작은 규모를 가지고 있는 한국농업의 한계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품목별 소모임체 육성을 통해 소농의 약점을 강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실천 프로젝트로서 최근 급변하는 농촌 환경에 대응하고 농가 경영 개선으로 농업소득을 올리는 부자농업을 지향하고 있다.

이에 따른 강소농교육은 농가 진단, 처방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으로 기술경영 역량 향상과 농가경영 개선을 유도하고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단계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영광군은 2011년도부터 2015년도 까지 지속적으로 350여명의 강소농을 육성 하였으며 현재 강소농 소모임체 기반의 대표적인 모임체로는 별난농부들참농군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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