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읍장 이현춘)은 추석을 맞이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저소득 가정 170여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독지가 등과 1 : 1결연을 맺어 가정을 방문하여 말벗도 되어 드리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서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은 매년 명절 때 마다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을 발굴하여 공무원 및 독지가들이 각자 자율적으로 위문품을 구입 후 결연세대를 위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광읍 결연대상자인 홀로사는 김모 어르신은 “추석을 맞이하여 이렇게 직접 찾아줘서 매우 고맙다”며 “덕분에 외롭지 않은 추석명절을 보낼수 있겠다”며 눈물을 훔쳤다.

이현춘 읍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사회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