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있는땅지역아동센터에서

꿈이있는땅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이 일상 생활속에서 오는 마음의 상처들을 야간보호사업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

청소년 자살 1위 국가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영광군 아동,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를 받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서 그릇된 비행의 길로 이어 질 수 있는 아동들에게 야간보호사업인 힐링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고 있다.

꿈이있는땅지역아동센터는 2016년도 야간방임아동 돌봄을 위한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 행복 공감 별빛교실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야간보호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복권기금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보호자가 귀가하는 시간까지 지역내 야간방임 아동들을 지역아동센터에서 보호하면서 다양한 학습지원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에게 학습욕구와 자존감 향상의 기회를 마련해 주고, 보호자들에게는 아동의 안전한 돌봄을 통해 적극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서은광 센터장은 “5년 동안 참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사업이었던 것만큼 올 한해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복권기금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꿈이있는땅지역아동센터는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며 뿌듯함을 느낀다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열린 지역아동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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