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초등학교(교장 류제경)는 테마형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중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서울 여의도 KBS 방송국 견학을 했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므로써 학생들의 직업세계관을 확장시키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안내해 주는 선생님은 방송국 안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직업이 있음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기회를 해 주었다. 또한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현재 방송되고 있는 프로그램의 제작 모습을 직접 관찰하고 볼 수 있었다. 학생들에게 새로운 직업을 탐색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KBS 방송국 견학에 참여한 강수안(6년) 학생은 “KBS에서 ‘구르미 그린 달빛’, ‘태양의 후예’와 같은 드라마를 홍보하고 있었다”며 “우리가 보는 드라마가 제작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