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군정자문단, 관광산업 활성화방안 ‘머리 맞대’

영광군은 지난 달 27일 김준성 군수와 실과소장, 자문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관광산업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하여 90분 동안 진지한 토의시간을 가졌다.

박승주 고향사랑 군정자문단장 주재로 진행된 토의는 김영후, 문덕형 위원 순으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기조발언을 하고 다른 위원들의 의견교환 및 실과소장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준성(사진) 군수는 관광산업활성화를 위해 현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군정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정 자문단측은 새로운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관광정책에 관한 관리 및 영광만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관광 자원 개발이 중요하다고 조언하며 관광산업과 관련된 먹을거리, 숙박시설, ··화의 문화예술, 둘레길 조성, 4대종교지 관련 관광 상품개발, 영광 관광협회 육성, 해상관광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군 고유의 관광산업과 연계해 명품 브랜드화 시킬 것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하여 제시된 좋은 의견을 받아들여 군민의 편익과 영광만의 특성 있는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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