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달 282017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군남 포천(포천리, 백양리 일대)지구의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군은 사업지구인 군남 포천리 일원 1,244필지 728,618에 국비 약 24백만원를 지원받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은 토지소유자 등 토지면적 3분의 2이상 동의를 받아 전라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 사업지구 지정고시되면 일필지조사와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해 201712월 말까지 디지털 지적 구축이 완료된다.

군 관계자는 “2030년까지 시행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국책사업으로 경계분쟁에 따른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군민에게 더 다가가는 실시간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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