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서장 김상철·사진)는 지난 4일 효자손 문안순찰을 통해 2016년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정부3.0이란 국민 개개인의 행복에 초점을 맞춤 국정운영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말한다.

대상을 받은 효자손 문안순찰은 효도를 다하고 싶은 자식의 마음을 헤아려 손과 발이 되어드리겠습니다는 말의 줄임말이다.

영광경찰은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340명을 선정하여 방문순찰 1,570, 객지의 자녀에게 문자·화상통화 481, 민원처리 75회를 처리하여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김상철 영광경찰서장은 영광군은 초고령 사회입니다. 때문에 문안순찰은 감성치안인 동시에 가장 효과적인 범죄예방 활동이다도시와 다른 지역특색을 맞춘 주민감동 치안을 계속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