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축산분야의 관심과 노력의 결과”

영광군은 지난 달 25일 전라남도에서 열린 ‘2016년 녹색축산 시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녹색축산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3일간 축산정책, 축산물유통, 축산자원, 동물방역 등 4개 분야 31개 항목을 종합하여 실적위주의 엄격한 평가가 이루어 졌다.

영광군은 축산시설현대화사업, 조사료생산, 가축방역,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지자체장 관심도 등 모든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급변하는 대외 축산환경 등 여건변화에 적극적 대응과 내년도에 13억원을 투입하여 현재 날고 오래된 가축시장을 타 장소로 이전하여 현대화된 가축시장으로 탈바꿈하여 축산농가의 편리성과 소득 증대에도 도모 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녹색축산 시책 종합평가 대상 수상은 영광군의 축산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다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친환경 축산업으로 가꾸기 위해 각종 시책을 개발하여 선진 축산업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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