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여권 도서 이용자에게 제공
영광공공도서관(관장 송영임)은 2017년도에도 이용자들이 원하는 책을 신청 받고, 우선 대출해주는 ‘희망도서 바로구입 서비스’를 운영한다.
‘희망도서 바로구입 서비스’는 도서관에 소장되지 않은 자료 중 이용자들이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 홈페이지 및 자료실 검색대의 희망도서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도서관에서 구입 후 신청한 이용자에게 우선 대출해주는 서비스이다.
희망도서는 1인 매월 3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도서는 구입제한 도서(수험서, 문제집, 만화, 전집류 등) 이외의 희망도서를 구입하여 자료등록 절차를 거쳐 해당 이용자에게 14일간 우선 대출해준다.
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지난 한 해 동안 월 3~5회씩 바로구입 서비스를 통해 희망도서를 구입하여 총 550여권의 도서를 이용자에게 제공해 왔다”며 “올해도 이용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주제의 맞춤형 자료를 구입·제공하여 지역주민의 독서 문화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영광공공도서관 061-351-2692.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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