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73농가 216억 3천만원

영광군은 2016년산 쌀 변동직불금을 오늘(10)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급단가는 1211437원이며, 지급대상자는 2016년산 쌀소득보전직불제 고정직불금 신청자 5,608농가 11,087중 벼 재배농가로서 농지의 형상 및 농약 잔류검사, 토양검사 결과 부적합 농지를 제외한 5,173농가 10,249에 대하여 총 2163,056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농가 1인당 평균 지급금액은 4181,430원으로서 이는 전년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한 금액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수확기 쌀값 하락에도 불구하고 금번 변동직불급 지급으로 농가가 보전 받는 소득은 지난해 12월에 지급된 ‘16년산 쌀 고정직불금을 포함하여 80kg179,083원이며, 이는 목표가격(188,000) 대비 95.3% 수준으로 쌀값 하락으로부터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 쌀조건불리직불금은 오는 4. 28일까지(, 논이모작 직불금은 3.1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광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