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대항전 ‘요리하고 맛보고 즐기고!’
영광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지부장 강정원)는 지난 15일 ‘요리하고 맛보고 즐기고’를 주제로 4월 주말체험을 진행했다.
사전 회의를 통해 직접 만들 요리를 선정하고 만드는 방법, 역할분담 등을 진행했으며 체험 당일에는 장보기부터 재료손질 등 모든 과정이 청소년들이 계획한 것을 토대로 이루어 졌다. 완성된 요리를 한자리에 모아 심사위원들에게 선보이며 요리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요리 만들기를 통해 협동심과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참가 청소년은 “친구들과 같이 요리를 만들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친구들과 같이 해서 더 즐거웠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진행될 많은 프로그램들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편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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