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감기 축구대회 등 여름 휴식기 돌입

영광초 축구가 광주전남 주말리그에서 12승째를 올리며 리그 1위가 가시화됐다.

영광초 축구는 지난 주말인 1일 보성 벌교구장에서 열린 ‘2017 광주전남 주말리그 축구대회에서 장흥을 20으로 승리하며 121패 승점 36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1위 자리를 놓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프로산하 광양제철남초는 112무로 승점 35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8개 팀이 참가하고 있는 초등부는 총 2장의 티켓이 주어지는 가운데 프로산하 광양제철남초와 순천초 등이 2, 3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리그 2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이번 대회는 오는 12일부터 전남교육감기 축구대회와 여름 전국대회 등으로 여름휴식기 돌입한 가운데 오는 92일부터 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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