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문화의 장 ‘청춘와락’ 선봬

영광군이 최근 영광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청년 문화행사 청춘와락을 선보였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청년이 직접 기획주도했으며 청년들이 네트워킹할 수 있는 청년문화의 장으로 청년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원순 시장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청소년과 함께하는 청춘 마이크 어린이와 함께하는 아라장 프리마켓 어린이 무료영화상영 청년정책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원순 시장과 함께하는 Talk 까놓고 토크 콘서트는 1부 청년 박원순에게 묻다 2부 청년정책을 말하다 3부 상상과 함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청년정책을 말하다에서는 청년 패널 9명이 참여해 육아정책, 농업정책, 기간제 근로자, 20~30대 청년의 정치참여 등 질문이 이어졌으며 관객석에서도 청년들의 만혼과 비혼에 따른 인구절벽 문제 등 다양한 분야의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을 선보이는 계기가 됐고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청년은 영광의 미래임과 동시에 국가의 미래이기도 하다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준비한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청년정책으로 청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