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면․ 자조․ 협동의 실천원리이자 행동철학이라 배웠다”

요즘 잦은 비로 논밭둑에는 풀이 무성해 농민들의 발걸음을 더욱 재촉하고 있는 가운데 새마을운동의 정신적 지주였던 김준원장 생가 또한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 관리에 들어갔다.

지난 17일 군남면새마을회(협의회장 황병렬, 부녀회장 김영숙)10여명의 남 여 지도자님들과 함께 김준원장 생가를 찾아 아직 가시지 않은 무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나무 가지치기를 위해 예초기, , 갈퀴 등을 동원해 생가 터를 깔끔하게 정리하였을 뿐 아니라 오래된 태극기와 새마을기도 교체하며 군남면새마을회가 김준원장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이며 쾌적한 생가 모습을 되찾는 수고에 구슬땀을 흘렸다.

군남면새마을회를 이끌어고 있는 황병렬협의회장과 김영숙 부녀회장은 이곳은 우리 군남면새마을회가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해야한다는 사명감과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새마을운동은 근면 자조 협동의 실천원리이자 행동철학이라 배웠다며 굳건한 의지를 이구동성으로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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