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18일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통합사례관리대상 3가구에 사회복지협의회의‘좋은이웃들’사업으로 생필품 등 아동용품을 지원했다.

사회복지협의회는 ‘좋은 이웃들’사업으로 올해 영광군 관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합사례관리대상 26가구에 6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 아동용품들을 지원했으며, 그 외에도 민간자원인 굿네이버스와 연계하여 2가구에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여 대상자의 기초생활 해결에 도움을 주었다.

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 이웃들’사업은 이웃을 사랑하는 이웃들이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내 지역사회 손길과 자원을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계속적으로 지역 저소득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사업과의 효과적인 연계를 통한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을 상시 발굴하도록 하겠다”며 “지역내 민관협력을 보다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가교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