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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청보리한우, ‘청보리’ 먹여 키운 명품 한우
믿을 수 있는 사육환경·위생적 도축 ‘1등급’ 비결
2017년 10월 09일 (월) 11:13:18 영광신문 press@ygnews.co.kr

청보리한우는 친환경농법(무농약·축분액비)으로 재배한 청보리를 먹여 키운 영광군의 특산품이다.

청보리한우는 청정지역인 법성면 굴비골에서 순수 한우의 개량을 통해 생산된 우수 송아지에게 청보리 사료를 20개월 이상 먹여 사육해 수입 사료를 먹이는 다른 한우 브랜드보다 안정성을 높여 차별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청보리는 소가 먹고 소의 분뇨는 또다시 거름으로 활용하는 자연순환방식으로 축산농가와 보리재배 농가가 상호 공생하는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시스템으로 사육한다.

무항생제 축산물이란 항생제가 첨가되지 않은 사료를 가축에 먹이는 등 생후부터 출하까지 HACCP 인증기준을 준수해 생산한 축산물을 말한다.

또한 동물복지를 고려한 사육으로 스트레스와 질병을 최소화했다. 청보리한우의 육질과 맛이 뛰어난 이유는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믿을 수 있는 사육환경과 HACCP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도축으로 1등급만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력시스템을 통해 소의 생산, 도축, 가공, 유통과정의 각 단계별 정보를 기록·관리해, 고기의 생산정보를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청보리 사료는 친환경농업으로 재배한 청보리를 수분 65~70% 수준으로 말린 후 원형으로 곤포하고 랩으로 밀봉해 4주 이상 열기발효(유산균)시킨 사료다. 농산부산물 및 신품부산물에 유효미생물을 첨가 발효시킨 사료에 30% 이상의 청보리 사료를 섞은 뒤 영양기준에 맞춰 1~3일간 후숙 발효시킨 후 소에게 먹인다.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청보리는 몸통(보릿대)과 잎, 알곡 등을 버리지 않고 모두 사용한다는 의미에서 총체보리라고도 불린다. 베타글루틴을 함유한 청보리에는 생리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돼있어 면역증강 및 과도한 지방축적 억제효과가 있다.

청보리를 먹고 자란 한우는 올레인산과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우며 식감이 뛰어나다.

영광지역 농가들은 축산과학원과 작물과학원이 사료 전용 보리 품종을 개발한 2001년부터 청보리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영광군은 2005년 발효사료 공장을 건립하고 계약 재배한 청보리를 전량 수매해 만든 사료를 축산농가에 공급하며 유기축산 한우브랜드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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