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위원과 더불어’ 출판기념회

4일 오후 3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지방선거는 유난히 영광사람들의 이름이 많이 노출되고 있다. 그 가운데 광주 광산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강위원 여민동락 공동체 대표가 6.13 출발을 알리는 강위원과 더불어출판기념회를 연다.

강위원 대표는 오는 4일 오후 3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강위원과 더불어출판기념회를 연다. 강 대표는 자치와 민주주의의 공동체복지모델을 성공시키며 광산구를 전국적 순례지로 만들어낸 젊은 사회 혁신가다.

특히 강 대표는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활동을 통해 행정과 민간이 협치한 다양한 도시형 복지모델들을 성공시켰다. 또 서민들에게 담보·보증·이자 없이 소액대출을 지원해주는 생활은행 광주주먹밥은행 은행장을 맡아 금융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90년대 한국학생운동의 대표주자인 그는 여민동락공동체와 더불어락노인복지관 관장을 지내며 새로운 복지공동체, 마을공동체를 선보였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강 대표는 지역의 젊고 유능한 인물중심의 40세대교체론의 중심에 서있다.

강위원과 더불어는 풀뿌리 현장에서 공동체 모델을 만들어온 다양한 이야기와 그간 함께 해온 이들의 사회적 삶을 담고 있다.

끊임없는 성찰과 실천으로 동료들과 함께 세계적 자치행정의 모델을 만들고자 도전하는 그의 열정과 구상을 엿볼 수 있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 등 그동안 강위원이 현장에서 만난 주요인사 50명의 글도 담겨있다.

강위원과 더불어출판기념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을 초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당극 배우 지정남 씨의 사회로 관객들과 묻고 답하는 토크콘서트 시간과 진심 어린 이야기를 나누는 오픈 마이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관객들과 창작곡 희망을 만드는 사람을 노래하는 대합창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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