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20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등 20여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통합방위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 등을 보고받고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의 안보재난과 관련된 현안사항에 대해 기관별 협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최근 제천과 밀양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사고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며, 협의회를 통한 각 기관사회단체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군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영광 만들기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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