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13 지방선거 민주당 서구청장 후보 확정… 공약사업 이행률 98.5%

영광출신 장종태 서구청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 장 청장을 서구청장 후보로 단수 공천했다고 밝혔다. 앞서 장 청장은 공천 신청에서도 단독으로 신청한 바 있다.

영광군 군남면 출신인 장 청장은 목원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행정학 석사와 대전대 행정학 박사를 받았다. 대전 서구 기획감사실장과 자치행정과 과장, 서구의회사무국 국장, 생활국장 등을 지냈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당선, 13대 대전 서구청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장 청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박환용 후보를 317표 차이로 제압하며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장 청장은 한국메니페스토로부터 공약 이행 평가 2년연속 받는 등 사람 중심의 서구, 함께 행복한 서구건설을 위해 재선 도전을 위해 발로 뛰고 있다.

그러면서 2017년 서구 균형 발전에 구정목표를 두며 행복한 서구를 격차없는 구로 만들어 가는 데 총력을 기울이면서 재선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걷고 있다.

또한 장 청장은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201611일에 공식 출범시킨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1년간 81개 단지에서 24억 원의 관리비를 절약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또한 2015년 시작과 함께한 나눔과 봉사의 실천운동인 행복드림 릴레이는 국민통합 우수사례 및 2016년 자원봉사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으며 아트를 테마로 한 도심형 축제인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무엇보다도 행복 서구, 100년의 미래를 여는 균형발전 사업 추진으로 지역 간 격차 없는 고른 성장과 사랑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었다. 이 밖에도 청소년보호정책평가 국무총리상,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청렴분야 우수상, 교통문화도시 대상, 친환경 도시 종합대상, 국민통합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등 32개 분야에서 최우수,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5억 원의 상사업비와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통해 6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한편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공약사업이 착착 이행되고 있다.

대전 서구는 최근 30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6기 공약사업의 마지막 점검을 위한 공약이행평가단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결과에 따르면, 4년 차 공약사업 이행률은 98.5%이며, 67개 공약 사업 중 분구 추진을 제외한 66개 사업이 정상(완료 56, 정상추진 10) 추진 중이다.

주요 성과로는 균형발전 사업은 지역 격차를 줄이기 위해, ‘협동조합지원센터와 청년창업 지원센터설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각 추진됐다.

또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설치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아파트 관리비 절감 및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구민참여형 감사위원회 출범은 투명한 선진 감사행정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밖에도 도마변동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고시 및 도마실 체육공원 등 선도사업비 투자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등산로 정비, 도심 속 황톳길 조성사업은 주민의 여가 생활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르신 재능기부 프로그램 및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공제료 전액 지원 사업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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