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오는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Focus reading으로 책읽가 재미있어졌어요“의 슬로건을 걸고 올바른 책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서는 다른 교과와는 차별되는 교과 중점으로 독서 교육을 강화하기 위하여 성취기준과 학습요소, 교수․학습 방법 및 유의사항 등을 통해 한 학기 한 권의 책을 수업 시간에 읽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글을 쓰는 통합적인 독서 활동을 강조하고 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5단계 독서법의 이론을 익히고 실제 경험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학교별 8차시의 별도 시간을 확보하여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김준석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질 높은 독서 교육을 제공하여 인문․사회․과학기술에 대한 기초 소양이 더욱 풍부해 지면 좋겠다”며 “올바른 책읽기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 사회가 추구하고자 하는 창의융협형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