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협, 2차 벼 병해충 공동방제 오는 30일까지 신청

영광농협(조합장 박준화)은 벼 병해충 공동방제단과 2018년 공동방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의회를 개최하여 공동방제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2018년 공동방제 사업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8개 방제단(농업회사법인 한농연, 덕신(), 농회(), 청야농산, 들녘농산(), 보랏빛 방제단, 보랏빛 영농조합법인, 팜엔콥터)이 참여하여 작년 공동방제 시행결과 보완사항을 협의했으며, 안전방제와 관련한 제반서류(사업자등록 · 조종자격증 · 보험가입증서 · 비행승인서)등을 제출 받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동방제 사업은 영광군·영광농협·농협중앙회가 지자체협력사업으로 방제비를 지원하며, 약제선정은 영농자재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하고, 방제단 · 방제시기 선택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영농회별로 마을 회의를 거쳐 결정한다.

벼 병해충 공동방제는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 해소, 농업생산비 절감, 방제효과 극대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년도 벼 공동방제는 오는 30일 까지 농협에 신청하면 7월 초 공동방제 연시회를 개최하여 공동방제의 효과 등 방제단의 새로운 기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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