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광사무소(소장 강희채)는 요양보호사, 아모레설화수 카운셀러 회원 43명을 초청한 가운데 지난 21일 행복한 농어촌 체험마을(체험주관 고향식품)에서 지리적표시 우수 등록단체 현장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영광사무소 주관으로 요양보호사, 아모레설화수 카운셀러 회원과 함께 지리적표시 등록단체로 지정된 고향식품의 행복한 농어촌 체험마을에서 모싯잎송편 역사와 제조방법을 배우고 소비자가 모싯잎송편을 만드는 과정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통하여 영광모싯잎송편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체험행사에는 전라남도에서 등록되어 있는 지리적표시품을 전시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지리적표시제도 인지도를 올리고 농식품 6차산업화 촉진에 기여했다.

지리적표시제는 특정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이 품질이나 맛 등이 널리 알려진 평판이나 명성이 있을 때 이를 타지역에서 부당하게 이용하는 것을 방지하는 국가등록제도이다

또한 농관원 영광사무소에서는 2019년 시행되는 등록된 농약 이외에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일률기준(0.01ppm)으로 적용하는농약잔류기준 강화제도(PLS)’의 원활한 정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홍보를 추진할 것이며 농업인은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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