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지난 달 28일 한빛원전 홍보관 강당에서 예체능 특기자 및 학부모 70여명을 초청하여 지역 예체능 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2018년도 예체능 꿈나무육성 후원결연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후원 대상자는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예체능 특기자 중에 선정되었다. 대상자는 주변지역 학교 및 읍·면에서 추천받아 선발했다. 올해는 축구, 육상, 골프, 미술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 중인 학생들을 후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한빛원전 류명석 대외협력처장은 우수하고 재능 있는 지역 미래 인재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은 물론, 항상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고 믿음을 주는 한빛원전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빛원전은 지역 예체능 인재육성을 위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156명의 학생에게 18700만원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한빛원전은 지역의 예체능 꿈나무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의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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