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농협에서 11월 30일까지 신청 접수

영광군은 농작물 재해보험은 올해 폭염과 저온피해를 감안해 보장범위가 확대 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폭염 저온피해 위험을 보장하지 않았던 인삼 농작물 재해보험은 올해 가입부터 보장한다.

군에 따르면 올 하반기부터는 밀과 오디품목도 11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농작물 재해보험 품목별 판매 기간에 대해 각 지역농협에서 가입신청을 받는다.

한편 영광군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경영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금년부터 보조를 90%로 확대 지원, 자부담을 10%로 줄여서 농업재해로 인한 농업생산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에 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가입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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