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성장현․ 송한준 등 지방 4대 협의체와 공동낭독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자격으로 지방 4대 협의체와 함께 진정한 주민자치를 선언했다.

강 의장은 지난 달 3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6회 대한민국지방자치박람회에서 박원순(서울시장) 시도지사협의회장, 성장현(서울 용산구청장) 시장군수협의회장, 송한준(경기도의회 의장) 시도의회협의회장 등과 함께 자치분권 경주선언을 공동으로 낭독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함께 동참하며 자치분권 확대를 위해 정부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박람회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을 포함한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치분권 새바람,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풀뿌리 주민자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주요정책 성과들과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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