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오전 11시 도지사기 공무원테니스대회

테니스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목적으로 하는 ‘2018 천년의 빛 영광 테니스대회가 지난 4일 영광스포티움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영광군체육회(상임부회장 조광섭)가 주최하고, 영광군테니스협회(회장 김용택)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광주·전남 테니스 동호인 23개팀 161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 3복식 2선승제로 우승컵을 놓고 자웅을 겨루었다. 대회 참가 동호인에게는 지역특산품 등 푸짐한 경품과 기념품 등이 제공됐다.

협회 관계자는 천년의 빛 영광 테니스대회의 가장 중요한 취지는 승패를 떠나 동호인 상호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우정을 나누는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9) 오전 11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2018 전남도지사기 공무원테니스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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