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원 영광사회복귀시설(시설장 김진영)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문화확산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노후 온수기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 영광사회복귀시설은 지난 2007년 시설 설치 이후 건물 안팎으로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온수기가 부식되어 누수와 보일러실 내 전기 감전의 우려가 있어 온수기 개보수 공사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필요성이 반영되어 영광군의 추천을 통해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총 500만원을 지원받아 공사를 추진하게 됐으며, 시설을 입소 및 이용 중인 정신장애인들과 지역민들에게 원활한 온수 공급으로 건강권을 확보하고 미연에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