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 존중하는 축구문화 만들겠다“… 2020년 말까지 2년 임기

신후송(53·사진) 신평주유소 대표가 만장일치로 제16대 영광군축구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영광군축구협회에 따르면 구랍 27일 영광스포츠클럽 사무실에서 열린 2018년 영광군축구협회 임시총회에서 제16대 영광군축구협회장 후보로 출마한 신후송 신평주유소 대표가 대의원 만장일치로 제1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후송 회장은 2001년 영광군축구협회 총무이사로 입문해 2016년까지 임원으로 호라동해왔다. 16대 회장 임기는 202012월까지다.

신후송 회장은 "축구인들의 뜻을 받들어 회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지역축구 활성화를 위해서는 유소년 축구가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며 어린이집과 연계하는 축구대회를 창설하겠다. 서로 신뢰하고, 선후배를 존중하는 영광축구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수읍 출신인 신후송 회장은 백수읍청년회장과 백수읍번영회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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