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동문회의 발전 일익을 담당하는 회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

재경법성면향우동문회(회장 이치연) 산악회(회장 김효진)2019년도 기해년 신년을 맞이하여 향우동문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6일 강윈도 태백산에서 신년 산행을 가졌다.

172차 정기산행을 겸한 이번 산행은 설경이 아름다워 겨울 산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뿐만아니라 태백산의 기운을 듬뿍 받아 더욱 의미가 깊었다.

지하철 4호선 사당역에서 아침 7시에 출발해서 백단사에서 시작한 산행은 반재, 망경사, 천재단, 부쇠봉, 망경사, 반재, 장군바위, 석탄박물관, 당골매표소 4시간 30분 코스로 이루어졌다.

김효진 산악회장은 산행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산악회가 재경법성면향우동문회 산하단체중에서도 모범적으로 활동하여 향우동문회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자고 회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24절기 상 소한인 날에 태백산 산행을 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향우동문들의 신년 행운을 빌었다.

이치연 향우동문회장은 신년 첫 산행을 함께 해서 기쁘며 산악회의 선도적인 활동이향우동문회 발전에 초석이 되고 있다고 치하했다.

한일희 산악대장은 2019년도 산악회 행사계획을 소개하였으며 겨울산행인 만큼 안전산행을 당부했다.

산행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2019년도 산행계획과 바람직한 운영방향에 대해서 향우동문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행사는 산행 중 발목 부상이 있는 동문을 하산할 때까지 배려와 봉사로 산행을 뜻 깊게 빛낸 동문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상에는 48회 유병철 동문이 수상하며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서울 문관섭 기자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