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해 추진 중인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로 프로젝트는 전남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지역 내 마을단위 사업장에 청년활동가(18~39)를 배치하여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와 마을의 활성화를 돕기 위해 국비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참여자격은 영광군 관내 소재 마을사업장 중 마을에 기반을 두고 경제 및 사회·문화 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영농영어조합법인, 농어업회사법인이며 산업·농공단지 내 지역의 대표 농··축산물, 특산품 등을 활용하는 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청년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최대 2년간 월 급여 180~200만 원(사업장 자부담 10% 포함)과 식비와 교통비 명목으로 매달 30만 원의 활동수당을 지원한다. 문의 061-350-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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