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간의 소통과 화합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영광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귀농어귀촌 어울림마을 조성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4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귀농어귀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5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분야와 환경개선 분야로 대상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4개소가 응모하여, 서류심사, 현장심사, PPT발표 심사 등을 통해 3개소(용암마을, 드론문화연구소 날다, 수작공동체 만지락)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사업은 귀농어귀촌인과 지역주민간 갈등 해결 및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하고 귀농어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마을 조성을 위한 국비사업으로 8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플프마켓, 다양한 교육 등을 진행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어귀촌인과 지역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업자들과 함께 협업하여 더 많은 도시민을 유치하고 인구늘리기에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