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따뜻한 경찰 만들기에 최선 다하겠다"

영광출신 김정훈(사진·57) 세종청사경비대장이 충남 보령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김 서장은 동료 간 신뢰와 배려를 통해 더욱 따뜻한 보령경찰을 만들고 어떤 경우라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경찰활동을 하는 보령경찰서가 되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서장은 전남 영광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전산학과를 졸업, 군 장교(학사장교 9) 생활을 마치고 경찰에 입문, 서울청 구로·강남·관악서 정보과장, 광진·서대문서 여성청소년과장으로 근무하다 2017년 총경으로 승진 후 지난 1월 세종청사경비대장을 역임했다.

김서장은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로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직원상호간 신망이 두터우며 행정업무와 정보업무 전반에 걸쳐 실력이 탁월한 외유내강형의 지휘관이라는 게 주위의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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