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 성암마을에 이은 두 번째 사랑손힐링센터 ‘사랑 나눔’

군남면 석천마을 회관에서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가 주관하고 사랑손힐링센타(강경구 원장, 조선간호대학교 겸임교수)가 시행하고 있는 ‘2019농촌재능나눔428일 대마면 성암마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날 현장은 폭염과 무더위로 인해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역민 50여명이 방문 사랑손힐링센터의 건강증진나눔과 전문 웃음치료사인 21세기평생교육문화예술협회 강윤례 회장, 아마추어 가수인 김병수 씨 등이 어우러진 사랑과 감동의 열기를 체험했다.

사랑손힐링센터 강경구 원장은 겸임으로 있는 조선간호대학교에서 학생동아리인 RCY(박종민 대표)Strike(김윤영 대표) 20여명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가했으며, 역시 강사로 나가고 있는 광주복지재단 산하 빛고을건강타운과 효령복지타운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 건강치유마사지반 제자들과 함께 지역민을 섬겼다.

이날 봉사활동은 조선대학교 강현구 초빙교수도 함께 했으며, 영광에서 결성된 주부봉사단의 염색봉사와 함께 사랑손힐링센터가 준비한 이혈요법, 이어캔들, 각욕, 쑥뜸온열체험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함께 센터 소속 신명옥 강사가 진행한 천연 아로마 비누 만들기를 통해 형형색색의 비누 21세트 70여개가 주민들에게 박수와 함께 전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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