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읍면 참가 상사화축제 특설무대에서
‘제13회 영광군읍면농악경연대회’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상사화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2018년 우승팀인 군서풍물놀이농악패의 우승기 반환으로 영광읍을 포함한 각 읍면을 대표하는 11개 농악팀(330명)이 영광우도농악판굿․ 지신밟기․ 오방진굿․ 판굿․ 버꾸놀이굿․ 풍년풍어기원 등 다채로운 작품으로 출연하는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단체상은 으뜸상․ 버금상․ 우수상․ 화합상 등이며 개인상은 최고연주상과 최고연기상 등이 수여된다.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마지막날에 신나게 흥을 돋우는 무대로 열리는 이번 농악경연은 2012년부터 2년마다 격년제로 개최해 오고 있다.
11개 읍면 참가팀은 ▲영광읍홍우리농악대(대표 박춘자) ▲백수읍청정패(대표 최영숙) ▲홍농읍봉대농악대(대표 김호성) ▲태청농악대(대표 김영자) ▲장암농악대(대표 이춘식) ▲불갑면농악대(대표 박성기) ▲군서면풍물놀이농악패(대표 김화선) ▲군남면농악대(대표 박영란) ▲염산면우도농악보존회(대표 김희성) ▲법성면서호농악회(대표 이이섭) ▲낙월면진월농악대(대표 임종택)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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