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공공도서관, 찾아가는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 선보여
영광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은 관내 병설유치원과 민간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그림책 읽는 아이’를 유치원 교사 등 아이들의 추가 지원 요청을 반영하여 올해부터는 지원 횟수와 대상을 확대했다.
5~7세 대상으로 진행되는 ‘그림책 읽는 아이’는 그림책을 읽고 관련된 신체적, 통합적 독후활동을 운영함으로써 아이들이 그림책에 재미있고 친근감 있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장혜란 관장은 “영유아기부터 책과 친해지고 함께 하는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며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림책을 재미있고 이야기가 많은 상상력의 근원으로 느끼고 책과 친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홍농유치원 등 관내 병설유치원 8개원과 아람어린이집을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영광신문
press@y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