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도시과, 보건소·기술센터·상하수도사업소 22개

하수관로 및 마을하수도 정비·신월지구 배수개선 등

2020년 영광군이 추진하는 97개 1,955억원 규모의 신규시책 중 건설·도시과와 보건소·기술센터·상하수도사업소는 22개 시책에 356억1,400만원(국비 247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건설과(5개)= 5개 사업에 91억6,500만원(국 85억3,800)을 집행하는 이 부서는 홍수 시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영광읍 와룡리, 법성면 신장리, 월산리 등 수혜면적 62.5ha에 ‘신월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위해 국비 80억3,800만원을 투입해 배수장 및 배수문 등을 조성한다. 낙후된 마을의 안길 정비(10억)와 교통사고 없는 도로환경 조성(1억), 선의의 경쟁을 통한 행복한 농촌마을 경진대회도 개최한다.

#도시환경과(4개)= 4개 사업에 16억2,300만원을 투입하는 이 부서는 북문재 진입로 정비에 15억원을 집행해 군 이미지를 제고하고, 무인 자동포집기 설치(1억)로 축사 악취를 개선하며, 기후변화 대응 벽면녹화 사업과 농가방치 폐농약 집중수거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보건소(4개)=4개 사업에 2억3,600만원(국 1억1,400)을 투입하는 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인 낙월면 상낙월리에 응급헬기 착륙장을 설치(1억5,000만)해 섬 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체계를 구축한다. 고령자 농약 음독 자살 예방을 위해 군남면 35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 설치와 도전 골든벨!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 ‘책 쏙! 기억 쏙!’ 두뇌튼튼 홈스쿨도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5개)= 5개 사업에 10억700만원(국 3억7,200)을 투입하는 센터는 특산자원 융복합 활용 신제품 개발 및 기술이전, 역량강화 교육, 브랜드 및 포장 디자인 개발 등 모시자원 활용 융복합산업 육성에 4억을 지원한다. 베타원 재배단지 20ha와 오프리 밀 재배단지 50ha 등 기능성 맥류 생산단지 조성에 3.1억원, 상사화 산업화 기반 조성 사업 2억3,600만원을 투입하며, 뉴미디어 활용 농산물 홍보 역량강화 및 귀농귀촌 어울림 마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상하수도사업소(4개)= 4개 사업에 235억8,300만원(국 157억4,400)을 투입하는 사업소는 홍농읍, 법성면 일원 하수관로 23.7km, 배수설비 660개소, 맨홀펌프장 6개소 등 홍농·법성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140억3,100만원을 집중한다. 관내 5개 정수장 및 상수관로 등 공급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중앙제어실 등 지방상수도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에 38억2,200만원을 비롯해 염산 옥실, 법성 덕흥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에 각각 29억9,600만원과 27억3,400만원을 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