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광군협의회(회장 박준화)는 지난 20일 영광군청 2층 회의실에서 12회 평화통일염원 글쓰기 공모전시상식을 열었다.

2008년 제1회를 시작으로 어느덧 제12회를 맞이한 민주평통 통일염원글쓰기 공모전은 해를 거듭 할수록 학교와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가고 있다.

대상은 해룡고 1학년 임초은 학생, 고등부 최우수상 영광고 2학년 이연수 학생, 중등부 최우수상 영광여중 3학년 이하나 학생, 초등부 최우수상 묘량중앙초 5학년 김성희 학생이 수상했다. 또한 지도교사상은 해룡고 이상무 교사. 영광중앙초 김말순 교사 등 55명이 입상했다.

한편 관내 15개 초중고등학교가 참가한 이번 공모전은 정형택 전 전남문인협회장과 손순월 시인이 심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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