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광향우회, ‘아듀 2019’… 400여명 참석 성황, 읍면대항 노래자랑

재경영광군향우회(회장 김창균)가 구랍 28일 서울 신촌 K-터틀에서 이개호 국회의원, 정종철, 신언용, 장원의, 박경화 상임고문, 오재숙, 이춘신, 박용두 자문위원, 읍면 향우회장 및 동문회장을 비롯해 향우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송년회 및 읍면 대항 영광 노래자랑을 열었다.

1부 식전 행사는 불갑출신 송영광(향우회 예능국장)과 백수출신 하승희 가수가 흥겨운 트롯트로 포문을 열었다.

김창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하는 향우회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17대 집행부는 한해동안 향우회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골프회가 재출범 창단하여 향우회장배 골프대회 행사를 가졌고, 11개 읍면 향우회가 모두 결정되어 힘차게 출발 했다면서 재경향우회 역사를 정리하는 향우30년사 발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읍면 향우회와 동문회와 본회의 산하단체와 상호간 유대 강화를 통해 향우회의 조직강화에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철 고문은 "김창균 회장은 취임해서 지금까지 읍면 각종 행사에 빠짐 없이 참석해 몸과 마음으로 실천하는 회장으로서 그 희생과 봉사정신이 여러 선배님과 후배들에게 귀감이 됐다고 격려 했다.

한편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준성 영광군수는 각각 축하영상과 축전을 통해 송년회를 축하했 했다. /서울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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