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 다하겠다”

박정희(법성)씨가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영광군분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영광군분회는 구랍 17일 임시총회를 통해 박정희씨를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이사에는 김은아(법성), 김춘덕(계마), 최순림(칠곡), 김종숙(두우), 김정순(백수), 차순희(야월)씨가, 감사에는 배성자(계마), 총무는 김미자(법성)씨 등을 새롭게 구성했다.

박정희 여성회장은 영광군에서 수산업에 종사하거나 경영하는 여성어업인이 서로 협력하여, 어촌생활과 영어활동 의욕을 고취하고, 어촌계사회에서 여성의 권익과 지위를 향상시켜 어촌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기하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영광군분회는 구랍 26여성어업인 사랑해 나눔행사를 통해 영광관내 어촌계 독거노인 등 관내 해양경찰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전도사를 자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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