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읍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구랍 23일 백수읍 복지회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백수읍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방문객들을 위해 떡, 과일, 차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백수읍 주민 300여 명이 일일찻집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기금 마련에 동참하여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정경순 백수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온정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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